권혁태 신영마루 대표(오른쪽 두번째)가 퀵스텝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바트 부사장, 루벤 사장, 권혁태 대표, 토마스 부사장. 사진=신명마루
신명마루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벨기에의 유니린 주최로 열린 ‘퀵스텝(Quick-Step) 사이클링 파트너십 이벤트’에 참가해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석해 바닥재 산업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한국 독점 수입사인 신명마루가 참석해 아시아 파트너사들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바닥재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중국의 하이스텝(Histep(, 태국의 오투이(O2E), 인도의 스타크 임펙스(Starck Impex) 등 여러 나라의 파트너사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제적인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 20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침 식사 후 참가자들은 이벤트 장소로 이동했고, 등록과 환영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유니린과 플로어 엑스퍼트 환영사에 이어, 아팩(APAC) 지역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 및 퀵스텝 사이클팀의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신명마루는 지난 10월초에 진행된 KAFF의 영상과 함께 향후 진행내역 등을 발표하여 최우수 파트너사로 많은 갈채를 받았다. 또 유니린의 사장 루벤(Ruben)의 ‘퀵스텝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알파 바이닐의 신제품 론칭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퀵스텝 사이클팀의 선수 들과의 만남, 유니린의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포상시간, 그리고 풍성한 네트워킹의 시간이 제공되었다. 참가자들은 또한 ‘캐노피 호트파크(Canopy Hortpark)’에서 열린 디너 파티와 DJ 세트를 통해 즐겁고 하나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퀵스텝 사이클링 파트너십 이벤트’는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지속 가능한 바닥재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니린 사와 아시아 주요 파트너사들과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향후 국내 바닥재 사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말했다.<출처 : 이코노믹리뷰 박응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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