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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주)신명마루


권혁태 대표이사
권혁태 대표이사


  • 환경부 장관상

  • 친환경기자재부문


  • 대표이사 권혁태


  • 글로벌 인증 보유… 친환경 선도기업 위상 ‘입증’


  • 국내 바닥재 산업 발전·품질 향상 기여 

  • 업계 최초 C2C(Cradle to Cradle) 인증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신명마루(대표이사 권혁태)가 2025 제20회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바닥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바닥재를 선보이며 업계 발전을 선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명마루는 글로벌시장 점유율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니린(Unilin)사의 퀵스텝(Quick-step) 바닥재를 2004년부터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시공해왔다. 퀵스텝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바닥재 업계 최초로 유럽연합의 EU-에코라벨(EU-Ecolabel)을 획득했으며, 2023년에는 제품의 생애주기 지속 가능성을 인증하는 미국의 C2C(Cradle to Cradle) 인증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실내 공기질을 인증하는 프랑스 AFFSET A+ 최고 등급과 핀란드 M1을 비롯해, 노르딕 에코라벨(Nordic Ecolabel), EPD 등을 포함한 국내외 친환경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PEFC 인증을 통해 사용된 목재의 70% 이상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됨을 입증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인증서’ 3개 부문을 모두 획득하고 대한건축사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추천서도 받았다. 친환경 자재의 중요성을 국내에 알리고, 국내 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친환경 부문에서 2023년 국토교통부장관상과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국내 시험기관의 품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KOTITI 시험에서 프탈레이트류 및 납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고, KTR 시험에서는 주요 곰팡이균 5종에 대해 ‘Rating 0’으로 완벽한 곰팡이 저항성을 입증했다. 유해물질 미검출 및 미끄럼 방지 기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반려동물 친화 자재에 부여되는 PS 인증도 획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퀵스텝은 기능적 측면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유니클릭(Uniclic) 시스템 특허 기술로 마루재 틈새가 벌어지는 것을 최소화해 높은 방수 기능을 구현했으며, 스크래치 가드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일반 마루재 대비 긁힘과 찍힘에 10배 이상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300여 종의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실내 공간의 가치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권혁태 대표이사는 “바닥재는 단순한 마감재가 아닌, 공간의 품격을 완성하고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가장 친환경적이면서도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퀵스텝을 통해 업계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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