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글로벌 바닥재기업 벨기에 유니린(Unilin)은 2023년 유니린 지속 가능성 보고서(Unilin Sustainability ESG Report 2023)를 통해 인테리어 디자인 제품 및 건설 자재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기업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니린의 대표 브랜드인 퀵스텝(Quick-Step)은 더 나은 공간을 만들고,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세계 최고 품질의 바닥재다.
이 제품은 다양한 글로벌 친환경 인증서를 획득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국내 건축과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유니린의 퀵스텝 제품만큼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은 찾아볼 수 없다.
유니린은 2023년에 재생 가능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수요의 61%를 충족했으며, ‘One Home’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를 하나의 공간으로 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곧 사용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이 철학은 퀵스텝 제품뿐만 아니라, 그 제조 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을 우선시하고 있다.
퀵스텝을 국내에 수입하고 있는 권혁태 신명마루 대표는 2023년 친환경 기자재 부문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에는 친환경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혁태 대표는 “퀵스텝이라는 친환경 바닥재를 수입해 국내 건축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이는 국내에서 친환경 자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기능성, 내구성, 친환경성 등 모든 면에서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퀵스텝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유니린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재활용과 재생 가능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환경적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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