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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eries about Eco-frien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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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성은 글로벌 제조업과 소비 시장의 모든 영역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이제 친 환경성*은 글로벌 제조업과 소비 시장의 모든 영역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덕목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U Ecolabel, Floorscore, LEED Point 등 Quick-step이 취득한 친환경 인증에 대한 앞선 글을 통해서도 그러한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죠.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와 환경 관련 부처들은 범지구적인 환경 문제를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당면한 현실로 중대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들어 지구온난화를 필두로 대기, 산림, 수자원 관련 문제가 전면에 등장하고 가속화되면서 그에 따른 조치는 날로 기민해지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한민국 환경부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를 충족하는 친환경 인증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 수십 년 동안 노력해왔습니다.

 

‘환경표지’는 이러한 노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국내 환경 인증제도입니다.

※ 제품의 환경성이란 재료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및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말합니다.

Episode 04.

환경을 위한 가장 간편한 실천, 환경표지

KOREA Eco-Label 환경표지 환경부

환경표지’는 특정 제품이 동일 제품군 내 타제품 대비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환경표지를 표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성이 개선된 제품임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다시 말해,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국가가 공인하는 일종의 마크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환경표지제도는 1978년 독일 정부에 의해 세계 최초로 도입된 환경 라벨링 ‘블루 엔젤(THE BLUE ANGEL)’을 근간으로 지난 1992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환경표지는 앞선 기사를 통해 소개한 유럽, 미국 등지의 환경 인증과 같은 맥락을 공유합니다.

 

생산, 소비, 폐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 물질 발생을 최소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목표를 두며,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는 골자가 바로 그것인데요.

 

2000년대 들어서는 인증을 원하는 기업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이제는 무형의 서비스로까지 인증 분야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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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과정에서도 환경부 환경표지는 국제적인 표준에 준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따릅니다.

 

총 세 가지 단계로 이뤄지며, 우선은 대상 제품과 인증 기준을 설정합니다. 국내외 다양한 동향을 반영해 인증 기준은 수시로 개정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류 검증, 현장 심사 및 시험 분석을 통해 인증 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합니다. 일련의 심사 과정을 통과한 제품만이 3년 동안 환경 표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인증이 마무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후 관리는 심사만큼이나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환경표지 무단 사용, 품질 유지 여부 등을 끊임없이 확인하며 제도의 공신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함께하는 이 모든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경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모색합니다.

 

결과적으로 환경의 가치를 제외하고는 혁신을 말할 수 없는 시대 속에서 환경표지는 그 자체로 혁신 성장의 지표로 간주되는 추세입니다.

 

공공기관에서는 오직 친환경 인증 제품만을 우선 구매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나아가 환경부에서는 인증받은 환경표지 제품들을 일상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도록 홍보와 유통, 판매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Quick-step 지속적인 노력.

‘탄소 중립’이 다양한 국제회의 의제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시대입니다.

 

지구 환경 변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이를 다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산업과 사회 전반을 혁신하는 것. 그것이 결국 지구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가능성이라는 사실에 대해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환경표지는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만으로 누구나 손쉽게 탄소 중립과 같은 환경 기여 아젠다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가치에 공감하기 때문에, Quick-step 역시 2021년부터 ‘자원순환성 향상’, ‘유해물질 감소’, ‘생활 환경오염 감소’ 등 세 가지 특장점을 바탕으로 환경표지를 취득했습니다.

 

환경을 위한 최선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Quick-step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실천, 그 시작은 환경표지 그리고 Quick-step과 함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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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잎

Eco-friendly 인증에 관한 아티클을 살펴보세요.

Episode 01.

환경에 대한 진지한 책임감을 증명하는 ‘EU Ecolabel’

https://www.quick-step.co.kr/eco-friendly

Episode 02.

'환경에 대한 진지한 책임감을 증명하는  'FloorScore®'

https://www.quick-step.co.kr/eco-friendly01

Episode 03.

환경과 건축의 공존, 친환경 건축물 인증.

https://www.quick-step.co.kr/eco-friendly02 

Episode 04.

환경을 고려한 생산과 소비, PEFC & EPD.

https://www.quick-step.co.kr/eco-friendly03

에디터 : 신명마루 편집부

인테리어/사진 출처 : QUICK-STEP, (주)신명마루,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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